연예 영화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결혼식 전날 술 마셨다” 실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5 18:42

수정 2014.10.24 21:57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가 결혼식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콤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연예계 대표 콤비인 컬투와 최근 앙숙 콤비로 급부상한 샘 해밍턴과 헨리, 그리고 떠오르는 한류 아이돌 B1A4의 바로, 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 가운데 “성시경 말로는 결혼식 때 기분이 안 좋아보였다고 한다. 왜 그랬나?”라는 질문에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샘해밍턴은 “성시경에게 어렵게 축가를 부탁했던 거였다.
아내가 성시경의 팬이다.
아내를 기쁘게 하고자 부른 건데 성시경이 ‘둘이 싸웠어?’ 하더라. 성시경이 보기에도 표정이 안 좋았던 거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는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