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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서현진, 청순발랄 미모 기대만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5 22:21

수정 2014.10.24 21:53

▲ tvN 영상캡쳐
▲ tvN 영상캡쳐

단아한 매력의 서현진이 청순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tvN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세자빈 강빈 역을 맡은 서현진의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현진은 수많은 꽃들에 둘러싸여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화사한 색감으로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느낌으로 눈길을 사로자븐다. 15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로 그동안 서현진이 선보였던 매력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서현진은 청초한 미모와 반짝이는 눈빛으로 꽃 한 송이의 향기를 맡으며 청순한 매력을 드러낸 동시에 "다른 사내와는 절대 혼인 안 할거야. 기다릴게"라는 대사로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현진이 연기하게 될 강빈은 소현세자의 아내이자 박달향의 첫 사랑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자아낸다.
강빈은 조선왕조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왕세자비로 기록돼 있어 서현진이 그려낼 강빈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 드러난 서현진의 모습은 지금까지 사극 작품에서 보여준 역할과는 다른 느낌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삼총사'는 오는 8월 17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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