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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정일우, 밤낮 가리지 않는 대본 앓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6 13:49

수정 2014.10.24 21:46



‘야경꾼 일지’ 정일우의 밤낮 가리지 않는 대본앓이가 시작됐다.

올 여름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MBC 새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측은 최근 ‘야경꾼 일지’ 배우들의 대본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일우가 자신의 대본을 들고 애교 섞인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의 손에 들려있는 대본에는 ‘이린 정일우♡’라는 깨알 같은 자기 인증과 함께 조그만 하트가 그려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정일우의 대본 한쪽 면에 붙어 있는 알록달록한 포스트잇이 시선을 멈추게 만든다. 이는 신 넘버를 표시해 놓은 것으로 그의 꼼꼼하고 아기자기한 성격과 ‘야경꾼 일지’에 대한 각별한 사랑까지 알 수 있게 해주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사진에는 정일우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본과 함께 하는 모습까지 담겨 있어 그의 남다른 연기 열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이와 함께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야경꾼 일지’의 배우들이 저마다의 손에 대본을 들고 공부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경꾼 일지’의 배우들이 쉬는 시간마다 대본과 한 몸이 된 듯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촬영장에 ‘대본앓이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렇듯 ‘야경꾼 일지’의 배우들은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을 보며 다음 촬영의 동선을 체크하기도 하고, 감독님과의 대화를 통해 장면 하나하나에 세심한 신경을 쓰는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야경꾼’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압도적인 비주얼 공개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8월 4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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