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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애라, 2년간 미국 유학..“차인표 놀랄 듯” 눈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8 23:29

수정 2014.10.24 20:50



‘힐링캠프’ 신애라가 유학을 결심한 이유와 심경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할링캠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3주년 특집 특별 게스트 신애라' 편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곧 아이들과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난다. 약 2년 동안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잠정적 활동중단을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신애라는 "사실 좀 두렵다"고 유학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하지만 그녀가 47세라는 늦은 나이에 유학을 결심할 수밖에 없었던 숨겨진 이유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울러 신애라는 한국에 혼자 남게 된 남편 차인표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다 "차인표씨가 놀랄 것 같다"며 참고 있던 눈물을 펑펑 쏟아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는 후문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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