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여신’ 레이디제인, 태완 ‘굿모닝’ 내레이션 연기 화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31 07:46

수정 2014.10.24 19:39

▲ 브랜뉴뮤직 제공
▲ 브랜뉴뮤직 제공

'홍대여신'에서 만능엔터테이너로 맹활약 중인 레이디제인이 태완의 미니앨범에서 능청스러운 내레이션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버벌진트와 애프터스쿨 주연의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는 태완의 8년만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굿모닝'의 인트로에서 레이디제인은 기상 캐스터로 깜짝 변신해 능청스러운 내레이션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특유의 밝고 쾌활한 목소리로 기분 좋은 아침을 여는 기상 캐스터로 맹활약했다. 특히 "네~ 오랜만에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의 아침인데요, 오늘 같은 날은 야외로 기분 좋은 외출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라는 실제 기상 캐스터같은 유연한 멘트를 녹음실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녹음하면서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태완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은 30일 공식 페이스북에 노래속 나레이션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맞추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기도 하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브랜뉴뮤직 관게자는 "레이디제인과 라이머 대표는 오랜 시간 라디오 고정 게스트를 함께 하며 자랑하는 사이"라며 "레이디제인씨의 완벽한 기상 캐스터 나레이션 연기로 좋은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버벌진트, 애프터스쿨 주연, 레이디제인까지 지원 사격에 나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태완은 8년만의 새 앨범 'As I A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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