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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국주, 허지웅에 호감 “섹시..왜소하지만 말 근육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01 12:22

수정 2014.08.01 12:22



이국주가 ‘썰전’에서 허지웅에게 호감을 표했다.

지난 7월31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이국주에게 “바쁜 와중에 출연 결심을 했던 유력한 이유 중 하나가 허지웅이라고 들었다”고 말을 꺼냈고, 이국주는 “정말 긴장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또한 이국주는 허지웅에 대해 “섹시한 것 같다. 내가 원래 마른 남자를 좋아한다”며 “허지웅 씨가 왜소하지만 말 근육이다.
못 보겠다”고 이상형임을 고백했다.


이에 MC 박지윤은 눈길을 한 번 주라고 요청했고, 이국주는 “어떻게 그러냐”라며 수줍어하면서도 “되게 멋있으신 것 같다”고 애정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허지웅은 소녀시대 윤아가 연기하는 노다메를 보고 싶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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