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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유이, 크레이피시 잡겠다...‘베어글녀’ 매력 발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8.29 22:17

수정 2014.10.23 10:10



'정글의법칙' 유이가 모리셔스 바다에서의 ‘베어글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마지막 모험의 땅, 천국의 섬 모리셔스에 도착한 병만족의 '1인 1 크레이피시' 사냥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마지막 생존지인 모리셔스에 도착하자마자 크레이피시의 흔적을 발견했다. 크레이피시는 뉴질랜드 편 방송 당시, 최고의 먹방을 선보이며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던 역대 최고의 정글푸드 중 하나.

이에 병만족은 이런 크레이피시를 먹을 수 있다는 설렘을 안고 첫 인도양 바다 사냥에 도전에 나섰고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전직 수영선수 출신의 유이와 수구선수 출신 제임스, 아이돌 중 최고의 수영 실력을 자랑하는 니엘이 바다 사냥에 나섰다.

사냥 출격 전, 김병만은 "수중에 강한 부족원과 함께인 만큼, 이번 바다사냥에서는 크레이피시 7마리를 잡아내고 말겠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인도양 바다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며 마냥 아름답기만 하던 인도양의 바다 속은 생각보다 탁해 시야 확보도 쉽지 않을뿐더러, 거센 바닷바람과 낮은 수온으로 수영에 일가견이 있는 유이와 제임스조차도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러한 악조건도 유이의 크레이피시에 대한 집념은 대단했고, 불굴의 의지로 계속해서 잠수에 도전하며 '베어글녀'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1인 1크레이피시 확보'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은 오는 2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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