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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수 분대장 환한 미소는 혜리 때문 아니다 ‘다른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07:41

수정 2014.09.02 07:41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곽지수 분대장

곽지수 분대장이 혜리 애교에 환한 미소를 지은 것과 관련 해명글을 남겼다.

곽지수 분대장은 지난달 31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방송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혜리 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며 해명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는 멤버들의 훈련소 퇴소식이 그려졌다. 혜리는 퇴소식에서 곽지수 분대장과 인사를 하다 눈물을 보이며 기습앙탈을 부렸고 이에 곽지수 분대장은 잇몸까지 보이며 미소를 감추지 못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곽지수 분대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곽지수 분대장, 해명까지 하고 그래", "곽지수 분대장, 웃으면 좀 어때서", "곽지수 분대장, 웃을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ent@ma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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