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서로 ‘하트눈’으로 바라 본 이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2 17:36

수정 2014.09.02 17:36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서로 ‘하트눈’으로 바라 본 이유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마담 뺑덕' 정우성이 이솜의 매력에 푹 빠진 사연을 공개했다.

2일 열린 '마담 뺑덕' 제작보고회에는 임필성 감독, 배우 정우성, 이솜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이솜은 20대의 청순함과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있다"고 극찬했다. 이솜도 정우성에 대해 "평소에도 조각 같고 연기 할 때도 조각 같다"고 칭찬했다.

정우성 이솜 발언을 들은 임필성 감독은 "연기할 때 조각 같다는 말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라고 말해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에 대해 네티즌들은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둘이 진짜 재밌게 찍었나 봐",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드디어 개봉하네", "마담 뺑덕 정우성 이솜, 정우성 오빠 진짜 조각 맞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에 등장하는 심학규와 뺑덕어멈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영화다. 욕망을 쫓다가 눈이 멀어가는 학규(정우성), 소도시의 순진한 처녀에서 사랑에 버림받고 복수를 꾀하는 덕이(이솜)의 치정 멜로 영화다.

오는 10월에 개봉 예정이다.



/fn스타 ent@ma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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