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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내 생애 봄날’ 첫 회부터 속옷 노출 ‘가슴 드러낸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11 07:13

수정 2014.09.11 07:13

▲ 사진: 방송 캡처
▲ 사진: 방송 캡처

최수영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첫 등장부터 속옷을 노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밤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는 심장 수술에 성공한 이봄이(최수영)의 명량, 쾌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봄이는 심장수술을 무사히 끝낸 것에 대해 "고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안심했다.

이어 이봄이는 해길병원 임상영양사로 투철한 직업의식을 선보였다.

식사를 거부하는 할머니(김지영)에게 이봄이는 "늙어 죽거나 병들어 죽는건 상관없어요. 그런데 굶어 죽는건 못 봐요"라며 숟가락을 쥐어주며 억지로 밥을 떠먹이려 했다.

이에 할머니는 "너 같이 젊고 건강한 년이 이렇게 늙고 병든 년의 마음을 어떻게 알아?"라고 억지를 부렸다.

그러자 이봄이는 자신의 옷 단추를 풀러 가슴의 수술 흉터를 할머니에게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첫 등장부터 과감한 노출신을 선보인 최수영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로 감우성, 소녀시대 최수영이 주연을 맡았다.

최수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수영, 연기 잘하네", "최수영, 깜짝 놀랐네", "최수영, 수영이 열심히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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