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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 26일 태진아 찾아가 응원...비진아무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7 16:50

수정 2014.10.30 02:44

가수 에일리 26일 태진아 찾아가 응원...비진아무대

가수 에일리가 ‘비진아’ 무대를 준비중인 태진아를 찾아가 응원을 보낸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1월27일 온라인에는 태진아와 에일 리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에서 일명 비진아 무대를 준비 중인 태진아를 찾아가 응원한 것이다.

가요계 선후배사이인 에일리와 태진아는 친분이 두텁다. 태진아는 오른쪽 뺨에 키스마크분장까지 하고 할렘느낌이 물씬 풍기는 액세사리를 하고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렸다. 에일리 역시 단정한 정장 차림에 손으로 브아자를 만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에일 리가 든 위대한 비진아라는 카드가 눈에 띈다.

나이를 뛰어넘는 두 사람의 우애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태진아는 비와 함께 ‘라송’무대를 선보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비가 안티팬의 의견에서 착안한 일명 비진아 무대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지상파 삼사 음악프로그램에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에일리는 ‘노래가 늘었어’로 활동 중이다.

미국교포 중인 에일리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앞세워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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