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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앙큼한돌싱녀’ 핵심조연 캐스팅 ‘압도적 존재감 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9 16:28

수정 2014.10.30 01:32



배우 이병준이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한다.

29일 소속사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 후 재벌이 되어 돌아온 전 남편과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돌싱녀 ‘나애라(이민정 분)’의 앙큼하고도 처절한 작업기를 다룬 코믹 멜로물.

극중 이병준은 ‘나애라’의 전 남편 ‘차정우(주상욱 분)’의 벤처 회사 최대주주 ‘국용걸(이정길 분)’ 회장의 오른팔 ‘오상무’ 역으로 등장한다.


‘오상무’는 침착하고 진중한 성격으로 ‘국회장’ 일가를 보필하며, ‘국용걸’의 딸 ‘국여진(김규리 분)’의 조력자로 크고 작은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병준은 ‘시크릿 가든’, ‘공부의 신’, ‘각시탈’, ‘왕가네 식구들’ 등 그동안 출연했던 다수의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안정된 연기는 물론, 극중 ‘국용걸’과의 독특한 조합으로 또 하나의 재미를 더하며 드라마 속 존재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병준 외 이민정, 주상욱, 김규리, 이정길, 엘, 서강준 등이 출연하는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오는 2월 말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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