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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해외팬들 ‘기황후’ 스태프 위해 바비큐 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5 08:00

수정 2014.10.29 14:15

주진모 해외팬들 ‘기황후’ 스태프 위해 바비큐 쐈다.



주진모의 해외 팬들이 주진모와 스태프를 위해 바비큐 파티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MBC ‘기황후’(장영철‧정경순 극본, 한희‧이성준 연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진모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 팬과 일본, 중국 해외 팬들이 모여 200인분의 바비큐 밥차를 제공했다.

추운날씨 장시간 야외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은 단비 같은 주진모 팬의 선물에 환호했다. 주진모는 멀리서 찾아온 팬들의 정성에 감동을 받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팬들과 일일이 사진촬영을 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주진모는 “먼 길 와수신 것도 감사한데 근사한 저녁을 선물로 받아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앞으로 남은 촬영도 다같이 힘을 내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진모 팬들의 따뜻한 밥차 선물에 촬영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끝이 났다.

스태프 역시 “주진모의 해외 팬들 모두 왕유처럼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것 같다. 맛있는 밥을 든든히 먹어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승냥을 위해 희생하는 주진모의 열연이 빛나는 가운데 MBC ‘기황후’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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