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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김성오 결별, ‘대결임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19 22:47

수정 2014.10.29 02:35

▲ KBS 방송화면 캡쳐
▲ KBS 방송화면 캡쳐

김현중이 김성오와 갈등 끝에 결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안준용)' 19회에서 정재화(김성오 분)는 신정태(김현중 분)에게 황방과 맞서기 위해 일국회와 손을 잡았다고 전했다.

정태는 "일국회가 어떤 곳인지 아느냐?"며 결정을 철회할 것을 부탁했지만 정재화는 "일국회는 나에게 힘을 준 고마운 곳"이라며 신정태의 제안을 거절했다.

신정태는 방삼통이 일본 자본에 장악 당하는 것을 염려한 것이었지만 정재화는 황방의 위협을 막기 위해 일국회의 힘을 빌린 것이다. 결국 두 사람은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두 사람의 대립을 지켜본 아오키(윤현민 분)는 정재화에게 대결을 위한 선물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카(최지호 분)는 밖으로 나온 정태를 외진 곳으로 불러들여 대결을 벌였고, 정태에게 큰 부상을 입혔다.


한편 옥련(진세연 분)은 황방의 두목 설두성(최일화 분)의 초청으로 마련된 식사 자리에서 방삼통 살인 사건의 범인들을 마주쳤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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