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접수 초읽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25 07:39

수정 2014.10.29 01:43

▲ 소니픽쳐스 코리아 제공
▲ 소니픽쳐스 코리아 제공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3월 흥행 돌풍의 정점을 예고하고 있다.

25일 오전 7시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37.8%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이는 2위인 '노아'가 기록한 20.5%를 크게 앞서는 기록이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24일 국내 언론시사회를 통해 실체를 공개한 후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의 멤버들 중에서 가장 밋밋한 캐릭터로 인식됐지만 이번 시리즈를 통해 보다 매력적인 캐릭터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보다 강력해진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과의 연계성 등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언론의 뜨거운 극찬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오는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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