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오늘(28일) 해병대에 조용히 입대했다.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 측은 “방금 전 1시 50분께 윤시윤 씨가 포항 해병대 훈련소로 입소했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당시 해병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윤신윤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 가는 군대 소란스럽게 가고 싶지 않았다"고 군 입대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윤시윤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로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괜히 입대소식으로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시윤은 7주간의 훈련을 받고 자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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