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정욱재 5일 소집해제, ‘gmf 출연할까?’ 관심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05 11:31

수정 2014.09.05 11:31

노리플라이 정욱재 5일 소집해제, ‘gmf 출연할까?’ 관심집중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 멤버 정욱재가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5일 소집해제 한다.

2011년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Golden Age'를 마지막으로 전면적인 활동을 중단했던 노리플라이가 정욱재의 소집해제를 기점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리플라이의 다른 멤버 권순관은 지난 7월 장기 소극장 콘서트를 끝으로 솔로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정욱재의 제대 이후 새로운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정욱재는 환경 프로젝트 '튠(TUNE)'으로도 활동하며,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뷰티풀민트라이프' 페스티벌 현장에서 환경 캠페인 'eARTh' 캠페인의 자문위원으로 환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오는 10월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4' 에서도 eARTh 캠페인의 자문위원과 현장 환경 지킴이로 참여할 예정이다.


노리플라이의 소속사 해피로봇 측은 "소집해제 이후 노리플라이의 새로운 앨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곧 무대에서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듀오 노리플라이는 2006년 제 1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뒤돌아보다'로 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2008년부터 2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90년대 웰메이드 가요의 계보를 잇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fn스타 윤효진 기자 news@f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