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상반기매출 540억

      2000.07.10 04:46   수정 : 2014.11.07 13:57기사원문

삼화콘덴서의 실적이 최근 전자부품에 대한 수요폭증에 힘입어 대폭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10일 “상반기 매출은 540억원 정도이며 경상이익은 40억∼50억원 정도 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는 “매출의 경우 지난해 동기의 360억원에 비해 50%가 늘어난 것인 데다 경상이익은 지난해의 4억8000만원에 비해 700%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처럼 실적이 대폭 호전된 것은 회사의 주력 제품인 MLCC(적층형 세라믹칩콘덴서)의 매출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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