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재경, 26일 유럽 출국

      2000.09.25 05:07   수정 : 2014.11.07 12:47기사원문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이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고 있는 제55차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하고 세계 유수의 금융인과 기업인들에게 한국 경제현황 및 2기 경제팀의 구조조정 실행계획을 홍보하기 위해 26일 오후 출국한다.

진 장관은 27일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성장의 안정성 확보와 국가간·계층간 균형 성장이 세계경제의 과제임을 강조하는 한편 한국경제의 현황,북한과의 경제협력, 국제금융질서 개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세계은행 총재 등과 당면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재경부는 밝혔다.

진 장관은 29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영국경제인연합회(CBI) 주최 한국경제설명회에 참석, ‘한국의 경제개혁과 향후비전’이라는 주제로 연설하고 영란은행 총재 등 주요 금융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오는 30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john@fnnews.com 박희준기자



john@fnnews.com박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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