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주식 양도세율 인하”
파이낸셜뉴스
2001.07.12 06:28
수정 : 2014.11.07 13:31기사원문
민주당 강운태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12일 “오는 9월부터 부동산 뿐 아니라 주식에 대해서도 양도세율을 탄력 적용해야 한다”며 “양도차액이 6000만원 이상이면 40%를 적용하게 돼 있는 현행 세율을 25∼30%로 인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양도세율의 탄력적 적용은 국세기본법을 고치지 않고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당의 입장을 이미 재경부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강위원장은 “4·4분기 이후 경제가 회복할 것으로 많은 전문기관이 기대하고 있는데 이를 실제 상황으로 연결시키려면 지금부터 경제주체가 활발히 움직여야 한다”며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경기조절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이런 맥락에서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이 일본 엔화 자금을 연리 6∼7%로 빌려줘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pch@fnnews.com 박치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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