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랫줄’같은 샷 도와드려요

파이낸셜뉴스       2001.10.30 06:58   수정 : 2014.11.07 12:13기사원문



아마추어 골퍼들의 최대 희망사항은 뭘까. 그것은 다름아닌 빨랫줄같은 호쾌한 드라이버 샷을 구사하는 것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나 ‘괴력의 장타자’ 존 댈리처럼 ‘300야드’에 달하는 파워풀한 드라이버 샷은 아니더라도 평균 250∼260야드 정도만 날려보내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는 주말골퍼들이 적지 않다.

물론 이같은 문제 해결의 첫번째 방법은 먼저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는 완벽한 스윙을 터득하는 일이다. 그러나 스윙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용품이다.
스윙을 체계적으로 갖추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클럽과 볼 등 골프용품은 새로운 기능과 성능으로 무장한 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새로운 신병기로 추천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미국 타이틀리스트사의 ‘975J’ 드라이버와 시노텍스가 수입 판매하는 일본 엑스트론의 R.C, 그리고 석교상사가 선보인 일본 브리지스톤사의 ‘V700텔타 솔’ 드라이버를 소개한다.

이와함께 드라이버에 필적할 만한 캘러웨이골프의 ‘헥사(HX)’ 골프볼과 볼빅의 ‘지르코니아 3피스’, 팬텀의 ‘파워 하이소프트’ 골프볼 등 3개사의 신제품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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