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주공등 대규모 전문… 실적 1위

파이낸셜뉴스       2003.04.07 09:21   수정 : 2014.11.07 18:10기사원문



재건축·재개발 컨설팅시장의 맏형 격인 ㈜토코마(대표 정 환)는 풍부한 경험에 바탕을 둔 ‘실전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이 가장 큰 자산이다.

지난 86년 설립된 토코마는 총 75개 현장에서 컨설팅, 시행대행, 건설사업관리(C.M), 설계, 감리, 건축, 법률자문 등을 수행해 왔다. 재건축컨설팅 분야에서는 업계 1위의 수행실적을 자랑한다.

지금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29개의 사업장, 6만여가구의 컨설팅 및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일반분양에 대한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강남구 도곡동 도곡주공1차를 비롯해 강서구 화곡3주구, 반포주공2단지, 광명시 하안주공2단지, 고양시 원당주공2단지 등 서울·수도권 주요 재건축 사업장에는 반드시 토코마가 함께하고 있다.

특히 지난 95년 시공사 선정이후 2001년까지 창립총회 2회, 조합장 및 조합장 직무대행 5회 교체, 소송남발 등으로 청담·도곡지구에서 가장 분쟁이 극심했던 도곡주공1차가 토코마의 재건축컨설팅으로 성공적인 재건축아파트로 변해 다른 재건축 조합들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실적에서 나타나듯 현재 토코마는 재건축·재개발 컨설팅사업 및 건설사업관리(CM) 분양에서 업계를 대표한다. 관련 민영업체중 자본금과 전문인력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는 토코마 기술연구소를 설립했으며 ISO 9002 품질시스템 인증도 획득했다.

외형적 탄탄함과 함께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도 무시하지 못할 경쟁력이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실제 사업장에 적용함으로써 동종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먼저 토코마는 지난 97년부터 재건축컨설팅시 순수 건축비와 무이자 이주비에 대한 금융비용을 분리해 조합원 부담금을 축소했다. 또 재건축사업에 건설사업관리(C.M)를 도입해 조합이 시공사와 동등한 입장에서 재건축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토코마는 투명한 조합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조합집행부와 조합원이 서로 신뢰속에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토코마의 성공에는 ‘서비스’, ‘고객감동’, ‘인적자원’ 이라는 이 세가지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토코마는 회사성장의 원천이 고객에게 있으며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면 회사가 존립할 수 없다고 판단, 차별화된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비스에 고객의 만족은 물론 ‘고객 감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게 토코마의 목표다. 차별화된 서비스가 고객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의 양성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코마는 재건축·재개발컨설팅과 건설관리에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새로운 21세기 건설문화를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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