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엑스캔버스’

파이낸셜뉴스       2003.08.27 10:00   수정 : 2014.11.07 14:28기사원문



LG전자 디지털TV ‘엑스캔버스’는 올해초 업계 최초로 39인치 초슬림형 프로젝션 TV로 디지털 TV 시장의 대중화를 선언한 모델이다. 엑스캔버스는 브랜드 인지도의 상대적 열세라는 악조건에서 LG전자가 디지털 TV 시장 점유율 1위를 꿈꾸게 한 주인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LG전자는 48인치 스피커 분리형 노블블랙 색상의 신개념 디자인 LCD 프로젝션 TV, 세계 최초의 아날로그?^디지털 튜너 일체형 PDP TV 등 신모델을 연이어 선보였다.

엑스캔버스 LCD 프로젝션 TV가 국내시장에서 잘 팔리는 이유는 자연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해 주고, 화면 노이즈 현상을 방지해 시청자들이 눈의 피로 없이 편안하게 TV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LG전자는 설명한다.


92만 화소의 LCD 패널 3개를 채용해 277만화소의 고화질을 만들고 RGB 등 3개의 패널이 각각 빛을 처리하면서 자연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한다.

엑스캔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TV 수신 신호를 HD급에 가까운 고화질 영상으로 바꿔 줄 수 있는 ‘XDRpro’기술이다. 흰 눈밭 위의 토끼를 선명하게 보여 주는 것은 물론, 24프레임의 영화도 30프레임의 TV방식에서 원본에 가까운 생생한 화면으로 재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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