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여가문화 함께 즐기세요”
파이낸셜뉴스
2003.09.03 10:02
수정 : 2014.11.07 14:16기사원문
“레이크힐스에서 차별화된 전국망의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하세요.”
지난 4월 정식 개장해 ‘관광 제주’의 신흥 명문골프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이크힐스제주골프장의 권두철 사장(사진)은 여가문화의 새 지평을 열어간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골프·리조트 전문그룹’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레이크힐스제주는 그룹 내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맡고 있다. 권두철 그룹 경영전략총괄본부장이 제주골프장 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대목에서도 이를 잘 엿볼 수 있다.
레이크힐스제주의 초창기 사장이란 중책을 맡아 취임 1년을 맞은 권사장은 신한은행 창립 멤버로 20여년 동안 금융업에서 몸담아 무엇보다 믿음과 신뢰를 중시한다. “은행과 골프장업무가 서비스업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업의 기본은 신뢰와 믿음입니다. 여기에 골프장과 리조트의 경우 고객들이 직접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최상의 시설관리도 빠뜨릴 수 없는 서비스입니다”라고 강조한다.
권사장은 “명문골프장의 조건은 전통, 서비스, 코스 등 종합적인 기준에서 판단돼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소홀히하기 쉬운 사회기여도는 무엇보다 중요한 기준”이라며 “올바른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사회 순기능의 역할을 강조하는 오너의 경영방침에 충실할”것이라고 밝혔다.
레이크힐스제주는 총 40만평에 정규 27홀을 갖추고 아시아권에서도 최고의 조망권과 용존산소량이 가장 풍부한 해발 400m에 위치, 최적의 라운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또 남쪽으로는 18홀 전체에서 서귀포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북쪽으로는 한라산의 아름다운 조망권을 확보한 최고의 요지에 자리하고 있다.
/정동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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