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애니케어간병보험2

삼성화재의 ‘삼성애니케어 간병보험Ⅱ’는 사망보험금은 물론 최고 80세까지 간병비용과 의료비를 보장한다. 만기가 되면 노후생활 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만기 환급금도 지급한다.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고도의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최고 2억원의 보험금을 준다.

특히 80세까지 모든 상해와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상해의료비 ▲상해 입원 일당 ▲암관련 비용(진단·수술·입원) ▲2대 질병 진단비(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골절 치료비 등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간병비용을 다양화했다. 31일 이상 장기간 입원할 경우엔 최고 300만원의 ‘장기입원 간병비’를 지급한다. 뇌졸중 또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활동불능 상태가 180일 이상 계속되면 ‘활동불능 간병비’, 치매상태가 진단 후 180일 이상 계속되면 ‘치매 간병비’ 등을 보장한다.

이밖에도 ‘질병입원의료비(800만원 한도)’와 ‘질병입원일당’을 70세까지 지급하며 일상생활에서 본인이나 가족이 제 3자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입혀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 최고 1억원까지 지급한다.

남자는 20세부터 60세까지,여자는 20세부터 50세까지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80세 만기까지다. 35세 남자가 20년납, 상해 1급을 기준으로 ‘대표플랜’ 상품에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19만400원(예상 환급률 100%)이다.

간병보험은 그간 손보사들만 취급해 왔으나 지난 8월말 부터는 삼성 대한 교보생명 등 생보사들도 잇따라 선진형 장기간병보험(LTC)을 내놓으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