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대표 올림픽 예선서 괌에 7-0으로 대승
파이낸셜뉴스
2004.04.18 11:04
수정 : 2014.11.07 19:09기사원문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2004아테네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약체 괌을 대파하고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최추경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예선 B조 1차전에서 차연희, 이장미(이상 2골), 박은선, 김유미, 박은정이 차례로 소나기 골을 터뜨려 괌을 7-0으로 꺾었다.
첫 단추를 쉽게 꿴 한국은 20일 미얀마와 조별리그 2차전, 22일 본선행의 최대 고비가 될 중국과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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