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설치 공간 마련

파이낸셜뉴스       2004.07.04 11:27   수정 : 2014.11.07 17:21기사원문



SK건설이 분양하는 경기 고양 일산 ‘일산 SK 엠시티’ 모델하우스는 문을 연 첫날인 지난 3일 첫날 5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 몰려드는 방문객으로 인해 모델하우스 밖에서 대기하는 방문객의 줄은 시간이 갈수록 길어졌다.

‘깡통 분양권’, ‘공급 과잉’ 등의 수식어가 붙는 일산지역 오피스텔 분양에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우선 규모면에서 기존 오피스텔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산구 장항동 869번지 1만4300평 일대에 들어서는 일산 SK 엠시티는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4개동 외 연면적 2만3000평 규모의 MBC제작센터와 1만9000평규모의 오피스빌딩, 1만4000평 규모의 종합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입지도 뛰어나다.

일산 법조단지와 일산구청, 대형할인점, 관공서 등이 인접해 있고 3호선 정발산역과는 도보로 5분 거리다. 인근에 장항 IC가 자유로와 바로 연결된다. 또한 제2자유로 건설이 계획 중이고 오는 2007년에 일산대교, 2008년에는 복선화 공사중인 경의선이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특히 30만평규모의 일산 호수공원과 바로 접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646가구 중 70%이상이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SK건설측의 설명이다.

모델하우스 내부를 둘러보면 주상복합 아파트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기존 아파트보다 높은 250㎝이상의 층고는 물론 76%에 달하는 전용률은 일산지역 기존 오피스텔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또 체리풍의 인테리어와 공간활용도를 높인 빌트인 가구와 함께 MBC제작센터 관련 종사자를 염두해 만든 평형별 ‘특별 공간’에 눈길이 간다. 47평형에 방송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 ‘홈시어터룸’이 만들어지고 54평형에는 2면으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작가의 방’이 각각 들어선다.

SK건설 이상헌과장은 “직접 거주하겠다는 실수요자와 물론 방송관련 임대수요를 노린 투자자들도 모델하우스를 많이 찾고 있다”며 “일산 하면 호수공원이 떠오르듯이 일산 SK 엠시티도 일산의 대표 주거·상업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평균 평당 800만원선으로 계약금은 분양가의 15%이며 분양가의 40%까지 중도금을 이자후불제로 대출해준다. 5∼7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일산구청 바로 옆이다.(031)902-0048

/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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