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테마상가 아일렉스
파이낸셜뉴스
2004.07.22 11:35
수정 : 2014.11.07 16:22기사원문
서울의 최대 오피스 밀집지역이면서도 주변에 변변한 상권이 형성되지 못했던 여의도에 첨단 복합 쇼핑몰이 첫선을 보였다.
지하철 7호선 여의도역에 바로 인접한 복합 테마 상가인 ‘아일렉스’ (옛 거평마트)가 22일 개관돼 영업에 들어갔다.
건물 안에는 20평형대부터 100평이 넘는 대규모 평형대 별로 클리닉센터, 패밀리레스토랑, 학원, 패스트푸드점 등이 자리를 잡았다.
특히 아일렉스 지하층에는 600평 규모로의 유럽풍 이색 테마존인 ‘아일렉스 플라츠’가 조성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오픈 공간에서 맛보고 휴식도 취할 수 있다.
리얼리치 I&D 관계자는 “오픈후에도 지속적으로 상가 선진관리기법(PM)을 도입,가치를 상승시켜 분양자 및 임대계약자들에게 수익을 나눌 것” 이라고 밝혔다.(02)789-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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