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센 ‘투인원 아트’…다용도 시스템 안성맞춤
파이낸셜뉴스
2005.03.10 12:43
수정 : 2014.11.07 20:37기사원문
‘휘센 투인원(2 in 1) 아트’는 5년 연속 에어컨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한 LG전자의 수작이다.
제품명에서 나타나듯 한대의 실외기로 두대의 실내기를 가동할 수 있는 이 제품은 기능,외관에서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제품이다.
거실에는 스탠드형 에어컨,안방엔 액자형 에어컨,주방에는 독립청정기를 설치하고 하나의 실외기로 모두를 작동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우선 실외기 한대로 실내기 두대를 가동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실외기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다. 에어컨에 공기청정기 기능을 추가해 청결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쾌적함을 높혔다.
여기에 7단계 ‘플라즈마 클린 시스템’과 5단계 ‘나노 헤파 클린 시스템’ 등 12단계의 3면 입체 흡입 기능까지 더해 오염된 실내 공기와 나쁜 냄새까지 없애준다.
LG전자의 초절전 기술인 ‘트윈파워쿨링(Twin Power Cooling)’ 시스템을 적용, 고급 제품이지만 전기료는 오히려 기존 제품보다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도 이 제품의 자랑거리다.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면 2대의 냉매 압축기중 1대만 가동시키는 방식이기 때문 에 실외기를 2대 사용할 때보다 전기료를 최대 65%까지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외관은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다. 최첨단 공법을 이용해 두께가 15cm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컬러 패널을 채용해 방안에 미술품을 걸어놓은 듯한 효과를 연출한다.
고급벽지 문양의 원 판넬(One Panel)로 제작해 세련된 장식물 같은 느낌을 주었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을 갖춰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혔다. 에어컨 앞면에 배치한 6.4인치 대형 TFT-LCD 화면도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화면에는 ‘휘니(Whini)’로 이름 지어진 펭귄 캐릭터가 등장해 조작방법 등을 알기 쉽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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