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 상승세 지속 전망
파이낸셜뉴스
2005.11.27 13:54
수정 : 2014.11.07 11:57기사원문
삼익악기가 꾸준한 외국인 비중 증가,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 및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지속적 상승세가 점쳐지고 있다. 특히 해외 계열사의 지분 매각으로 인한 차익실현까지 이뤄져 올 4·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익악기의 외국인 비중은 13.37%로 지난 10월 초 8%대에서 2개월도 안돼 5% 이상 상승했다. 삼익악기는 또 주요 해외 계열사인 독일 벡스타인 지분 19.5%(36억원)를 처분해 매각차익을 발생시켜 올 예상 순이익이 4.5%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안정세를 바탕으로 삼익악기는 순이익 부문에서 올해 138억원, 오는 2006년과 2007년 각각 206억원, 242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증권 송준덕 애널리스트는 “4·4분기는 겨울방학 및 크리스마스 특수로 악기 수요가 급증하는 등 최고의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인천 부평 공장부지 매각에 따른 20억원의 매각차익도 실현돼 자회사 지분법 평가이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회사 양정동 애널리스트도 “최대 시장이 될 중국과 북미지역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삼익악기의 투자 매력”이라며 “안정적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꾸준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godnsory@fnnews.com 김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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