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 이현승씨

파이낸셜뉴스       2006.01.31 14:19   수정 : 2014.11.07 00:16기사원문



GE에너지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현승 사장(39·사진)을 발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현승 신임 대표이사는 정년 퇴임하는 황규필 전임 사장의 뒤를 이어 GE의 최신 발전 설비의 공급과 관련된 서비스 업무 등 GE 에너지사업부문의 한국내 사업을 이끌게 된다고 GE코리아측은 설명했다.

행시 32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 공정위, 재경부 서기관 등을 거친 이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2월 민간부문으로 전직한 뒤 경영 컨설팅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2003년 7월 GE에 합류해 GE의 한국내 인수 확장 프로젝트를 주도해왔다.

특히 이대표이사는 2004년 8월 현대캐피털, 지난해 8월 현대카드와의 합작사 설립 등 금융 부문에서 큰 기여를 했으며 산업 부문에서도 다양한 사업 협력과 확대 작업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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