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리스 직항로 개설 단계적 검토
파이낸셜뉴스
2006.09.05 08:53
수정 : 2014.11.05 12:49기사원문
【아테네=차상근기자】 정부는 성수기에 서울∼그리스 아테네간에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을 검토한다.
그리스를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4일(한국시간) 카를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항공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직항로 개설 문제를 논의했다.
송 실장은 “한국 관광객들이 그리스 인접국을 통해 연간 6만∼7만명이 그리스를 방문하고 있는데, 그리스측은 직항노선을 운영하면 그리스를 통해서 유럽 다른 곳으로 갈 수 있고 양국간 인적교류도 늘어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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