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빅3’ 동남아 공략 박차
파이낸셜뉴스
2007.02.15 17:24
수정 : 2014.11.13 16:26기사원문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SDS, LG CNS, SK C&C 등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은 신흥 IT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현지법인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15일 “싱가포르법인은 삼성그룹의 아시아법인 지원업무 외에도 신흥시장으로 부상 중인 동남아지역의 정보화사업을 새로 발굴하게 된다”고 밝혔다.
LG CNS는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법인을 신설했다.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경찰청 국가범죄정보센터 구축사업과 전자정부 마스터플랜 사업을 전개 중인 이 회사는 대규모 현지 IT사업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현재 LG CNS는 중국 베이징·말레이시아·인도·유럽·미주·브라질 법인을 포함해 7개 단독법인을 갖고 있다.
SK C&C는 연내에 중국 베이징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지난 1월말 법인등록도 신청했다. 중국에 별도 법인을 설립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중국 등 해외시장의 IT서비스 사업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엔 사장직속으로 본부급의 글로벌사업추진실을 신설했다.
이밖에 대우정보시스템은 상반기 중 중국 옌타이에 해외연구개발센터를, 포스데이타는 오는 4월 인도에 연구센터를 각각 설립한다.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