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로다’ 위암치료 EU 승인
파이낸셜뉴스
2007.04.15 16:16
수정 : 2014.11.13 13:18기사원문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다국가 임상 시험 결과가 유럽연합(EU) 승인을 받았다.
한국 로슈는 자사의 먹는 항암제인 ‘젤로다’(성분명 카페시타빈)가 서울아산병원 강윤구 교수 등이 주도한 다국가 3상 임상시험(ML17032 study) 결과 유럽의약품 평가국(EMEA)으로부터 진행성 위암 치료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연구진이 제안하고 주도한 임상시험 결과로 유럽에서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승인으로 젤로다는 EU 소속 국가에서 진행성 위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로슈 울스 플루어키거 사장은 “이번 EU 승인은 한국의 다국가 임상시험과 암 치료가 국제적인 수준에 올랐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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