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자이 350가구

GS건설은 이달 말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 ‘유성자이’ 350가구(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6층, 지상 33∼40층 3개동으로 구성된다. 가구별 공급면적은 135.53(41평형)∼274.38㎡(83평형)와 펜트하우스 복층 등 5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지하 1∼6층은 주차장, 지상 1∼4층은 상가, 지상 5층은 주민휴게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지상 4층에는 530여평 규모의 ‘자이안 센터’가 설치돼 주민들이 골프, 헬스, 사우나,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4월 개통된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구암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GS건설 허태열 팀장은 “대전의 5개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중 한 곳인 유성시장 지구에 위치해 있고 노은지구 및 서남부 택지지구의 중간에 있어 발전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1일 충남대 정문 앞 대학로변에 오픈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