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본항공과 김포~하네다 노선 공동운항

파이낸셜뉴스       2007.10.11 12:43   수정 : 2014.11.04 22:14기사원문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은 오는 28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에 대해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 및 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 방식으로 공동운항(Codeshare)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승객은 기존 1일 2회와 더불어 일본항공의 1일 2회가 더해져 하루 4회 운영이 가능해진다.

양사의 공동운항 노선은 대한항공은 일본항공이 운항하는 7개 노선, 일본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14개 노선으로 각각 늘어나게 됐다.

양사는 2004년 8월 인천∼고마쓰, 인천∼니이가타 등 2개 노선의 공동운항을 시작으로 제휴노선을 계속 확대해오고 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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