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세계평화의 숲’ 조성
파이낸셜뉴스
2007.11.21 10:21
수정 : 2014.11.04 19:36기사원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009년까지 공항인근에 18만8240㎡ 규모의 ‘세계평화의 숲(World Peace Forest)’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단계 사업에는 약 50억원이 투입되며, 사업비 중 40%에 해당하는 20억원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으로부터 지원되고 나머지는 민간차원의 기금모금을 통해 마련된다. 기금을 낸 시민 및 기업은 숲 조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세계평화의 숲’ 조성서업의 최종 사업면적은 총 470,740㎡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생명의숲,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함께 민?관?기업 상호 파트너십 형태로 2016년까지 3단계에 걸쳐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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