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 ‘카사블랑카’ 론칭
파이낸셜뉴스
2008.03.03 22:34
수정 : 2014.11.07 11:52기사원문
수입 주류업체인 롯데아사히주류(대표 정황)는 복합적 향미와 맛을 자랑하는 칠레 와인 ‘카사블랑카’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카사블랑카는 프리미엄 라인, 슈퍼 프리미엄라인,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 아이콘 와인 등 총 4가지 라인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가벼운 자리에서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라인에는 ‘클레시온 프리바다 시리즈’가, 슈퍼 프리미엄 라인에는 ‘엘 보스크 시리즈’가 해당된다. 슈퍼프리미엄 라인은 마이포밸리의 시라, 라파벨리의 카르미네르, 카버네 쇼비뇽 등 칠레에서 가장 우수한 밸리로부터 나온 품종을 엄격한 선별을 거친 와인 메이커가 제조한다.
또 아이콘 와인인 ‘네블러스’는 1㏊ 6t으로 생산량을 제한해 소량 특수 관리된 포도송이들로 생산된다. 울트라 프리미엄 와인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와인으로 100% 만족한 빈티지의 포도품종만을 블렌딩해 수확이 좋은 해에만 선별해 생산된다.
특히 카사블랑카는 몬테스의 수석 와인메이커였던 ‘안드레스 카바예로’가 새로 몸담은 와이너리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는 몬테스를 칠레와인의 대표로 자리잡게 한 주인공이다.
/hongsc@fnnews.com 홍석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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