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아산병원 고재영 교수 뇌경색에 의해 신경세포 죽는 기전 밝혀
파이낸셜뉴스
2008.04.11 10:18
수정 : 2014.11.07 09:04기사원문
<고재영교수 사진 있음>
국내 의료진이 뇌혈관질환에서 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기전을 밝혀냈다.
고재영 교수는 “살아있는 세포에서 아연의 농도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그것이 어떤 소기관으로 옮겨가는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한 것이 성과”라며 “특히 라이소좀의 붕괴와 신경세포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논문인용지수 7.45의 저명한 국제적 신경과학학술지인 뇌신경과학지(Journal of Neuroscience) 최근호에 게재됐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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