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수입하고,중국인에 맞고,일본은 형제…?”
파이낸셜뉴스
2008.04.30 17:00
수정 : 2014.11.07 06:17기사원문
▲“때리고 욕하는 것도 분명 아동학대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아동학대는 부모들의 과도한 욕심에서 비롯된다. 자식들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여러 학원 등을 보내지만 그 욕심이 아이들의 피눈물이 되고 자아형성에 있어 오발탄이 될 수도 있다.”=아동학대의 대부분은 가정에서 발생하며 가해자의 81%가 부모로 나타났다는 언론보도에 한 네티즌이. 보건복지가족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해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7083건으로 2006년보다 9.8% 늘어났으며 학대아동 보호 건수도 5581건으로 7.3% 늘어났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네이버뉴스 ID:par0830)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또 냄비근성으로 이번 사태를 마무리하면 안된다. 끝까지 물고 늘어져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신은 땅 밑까지 떨어진다. 어떤 나라에서 자국민이 외국인에게 맞도록 가만히 두나. 내가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고 분해 이를 악물고 운다.”=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지난달 30일 올림픽 성화봉송 과정에서 발생한 중국인들의 폭력시위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굴욕을 느낄 정도로 미온적이었다고 질타했다는 언론보도에 한 네티즌이. 정부 당국이 폭력사태에 가담한 유학생들을 추적해 강제 출국시키겠다고 하자 중국 네티즌은 한국인과 한국 정부를 향해 욕설과 비난이 섞인 댓글을 달며 분노하고 있다.(야후미디어 ID:positive7277)
▲“선거 끝났다고 막 나가는 거냐, 쇠고기 청문회 이게 정치놀음으로 보이느냐, 한국인들 목숨이 달린 일인데. 진짜 요즘 여당이나 청와대 보면 전부 사람으로 안 보입니다.”=한나라당 지도부가 지난달 30일 쇠고기 청문회를 열기로 했으니 이제 국회에서 공격적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안건을 다뤄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한 네티즌이. 통합민주당은 한·미 FTA 청문회는 개최하되 그 결과에 따라 비준여부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이다.(미디어다음 ID:조상흠)
▲“경제 살려달라고 찍었더니 경제는 안 살리고 당파 싸움이나 하고 광우병 수입하고 일본을 형제로 대하고 정말 창피하다.”= 최근 당내 비례대표 당선자의 검찰 수사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간 동반자 관계가 파기됐다는 친박연대 홍사덕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한 네티즌이.(네이버뉴스 ID: ydae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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