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9명 위원 모두 구성

파이낸셜뉴스       2008.05.05 15:45   수정 : 2014.11.07 05:53기사원문

그동안 위원 선임이 늦어져 제 역할을 못하고 있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조만간 본격적인 심의 활동에 들어간다.
방통심의위는 기존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통합된 방송·통신 심의를 총괄하는 민간독립기구다.

5일 임채정 국회의장은 국회의장 몫으로 손태규 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엄주웅 전 스카이라이프 상무, 정종섭 서울법대 교수 등 3명을 추천했다.

이로써 대통령 몫으로 추천된 박명진 서울대교수, 박정호 고려대교수, 박천일 숙명여대교수와 국회 방송통신특위 몫으로 선임된 백미숙 서울대교수, 이윤덕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전문위원, 김규칠 동국대 겸임교수 등 총 9명의 위원이 모두 구성됐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