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첨단기능 LCD TV ‘엑스캔버스 다비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2008.05.26 17:44
수정 : 2014.11.07 03:28기사원문
LG전자는 스마트 타임머신, 초고화질(Full HD), 120헤르츠(Hz) 등 3가지 첨단기능을 겸비한 액정표시장치(LCD) TV인 ‘엑스캔버스 다비드’(3개 모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엑스캔버스 다비드’는 LCD TV ‘스칼렛(LG60)’에 이어 빨간색 계열을 측면 라인에 적용하고 하단의 반짝이는 크롬바와 전원버튼을 채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기능적 측면에서 엑스캔버스 다비드는 생방송도 돌려보는 타임머신 기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스마트 타임머신 기능’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아울러 Full HD급 영상을 ‘120Hz 라이브스캔’으로 빠른 움직임도 잔상 없이 완벽한 화질로 보여준다. ‘120Hz 라이브스캔’ 기술은 초당 120장의 Full HD 영상을 전송하는 기술이다.
이외에 오디오업계의 거장인 마크 레빈슨이 튜닝한 인비저블(보이지 않는) 스피커와 6만대 1의 명암비, 데이터방송 등 첨단기능을 두루 갖췄다.
제품 가격은 출하가격 기준으로 106.68㎝(42인치) 280만원, 119.38㎝(47인치) 350만원, 132.08㎝(52인치) 480만원 등이다.
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미디어(DDM) 마케팅팀 이우경 상무는 “엑스캔버스 다비드는 스마트 타임머신 기능이 내장돼 고객이 원하는 모든 가치를 담은 완벽한 TV”라며 “이 제품을 통해 LG전자의 TV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사진설명=LG전자는 스마트 타임머신, 초고화질(Full HD), 120헤르츠(Hz) 등 3가지 첨단 기능을 겸비한 액정표시장치(LCD) TV인 ‘엑스캔버스 다비드’(3개 모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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