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국민임대 1084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2008.09.28 19:46
수정 : 2014.11.05 12:48기사원문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은평구 진관내·외동, 강서구 발산동, 송파구 장지동, 마포구 상암동, 성동구 마장동, 성북구 장위동 등 시내 6곳에서 국민임대주택 1084가구를 오는 10월 6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공급물량 가운데 632가구는 노부모 부양자와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된다.
공급 지역 및 주택형별 규모는 △은평 1지구 779가구(49㎡ 274가구, 39㎡ 505가구) △발산지구 129가구(1단지 39㎡ 102가구, 5단지 49㎡ 13가구, 6단지 49㎡ 14가구) △장지지구 95가구(2단지 49㎡ 45가구, 5단지 49㎡ 41가구, 8단지 39㎡ 5가구)△상암8단지 70가구(49㎡ 26가구, 39㎡ 44가구) △마장SH빌 9가구(49㎡ 5가구, 39㎡ 4가구) △장월SH빌 2가구(39㎡)다.
당첨자는 11월 17일 주택공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계약은 12월 8일부터 5일간이다. 입주는 모든 단지가 12월에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각 현장에서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공개한다. 주택형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청약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주택공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mpcut@fnnews.com 박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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