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할로윈 축제주간 운영

파이낸셜뉴스       2008.10.30 17:59   수정 : 2014.11.04 19:46기사원문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는 다음달 1일까지 할로윈 축제 주간(Halloween Week)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박2일과 5박6일 체험형으로 운영되는 이번 할로윈데이 프로그램은 할로윈 유래와 기원, 페이스 페인팅, 원어민 선생님과 호박등 만들기, 유령의 집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할로윈 캐릭터 복장을 하고 영어를 가르치는 원어민 교사들은 무서운 스토리텔링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할로윈데이 분위기와 영어학습효과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올해는 새롭게 프랑켄슈타인 실험실, 해리포터 마법의 물약 만들기, 재미있는 괴물 빙고 게임 등이 진행된다.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친숙한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인 할로윈을 영어마을 선생님과 함께 게임과 체험활동을 통해 할로윈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영어권 나라의 고유한 생활, 문화 등을 이해하면 영어학습에 대한 재미와 학습동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홈페이지(suyu.sev.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2-783-0509

/why@fnnews.com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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