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정비업체 대표들 인센티브등 40억원 반납
파이낸셜뉴스
2009.03.27 20:38
수정 : 2009.03.27 20:38기사원문
쌍용자동차는 전국 300여개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모여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연간 40억원에 이르는 위탁 수수료와 인센티브를 자발적으로 반납키로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은 이날 쌍용차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함께 고통을 감내하자는 취지의 ‘쌍용차 서비스 네트워크 대 고객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서비스 네트워크는 다음달 1일부터 열흘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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