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가수 김지훈 마약 투약 혐의 영장
파이낸셜뉴스
2009.07.07 21:17
수정 : 2009.07.07 21:13기사원문
서울 동부지검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가수 김지훈(36)씨를 체포,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신종 마약인 엑스터시 1정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씨는 2005년에도 동종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은 전력이 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 외에 다른 투약자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수사 선상에 김씨 외에 다른 유명 연예인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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