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고가 펠릿 보일러 100만원 선할인

파이낸셜뉴스       2009.08.13 22:49   수정 : 2009.08.13 22:49기사원문



귀뚜라미그룹이 친환경 보일러인 펠릿 보일러 판매 활성화를 위해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금액을 선할인해 준다.

귀뚜라미그룹은 신한카드 리워드 그린카드로 가정용 펠릿 보일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을 선할인해 주고 48개월 동안 적립 포인트로 충당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당 400원인 펠릿 연료를 구입하면 적립되는 10%의 포인트로 향후 펠릿연료를 구입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제품가격이 400만원대로 비싼 편이지만 국가보조금으로 제품가의 50∼70%를 지원하는 데다가 100만원 선할인받을 수 있어 초기비용이 낮아지기 때문에 좋은 구입 기회”라고 밝혔다.

펠릿 보일러는 톱밥을 분쇄해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한 ‘펠릿’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소율이 95%로 높고 경유 보일러보다 약 30∼5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해 SK임업과 우드 펠릿 독점공급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해 연료를 공급받고 있다.

/yangjae@fnnews.com 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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