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삼성전자 매직홀폰 3주만에 12만대 판매

파이낸셜뉴스       2009.09.08 11:58   수정 : 2009.09.08 16:32기사원문



삼성전자 폴더폰 ‘매직홀’ 폰이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8일 매직홀폰이 출시 3주만에 누적 판매 12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출시된 ‘매직홀(W830/W8300/W8350)’폰은 유기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컬러라이팅 폴더폰이다. 휴대폰 전면부에 있는 둥근 디스플레이 부분에 LED 일루미네이션 효과를 이용한 ‘컬러라이팅’ 기능을 넣었는데 문자, 숫자, 아이콘 등을 자유롭게 설정해 개성있는 휴대폰으로 꾸밀 수 있다.
특히 휴대폰 폴더를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오토 폴더 기능이 있어 손톱이 긴 여성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신세대 취향에 맞는 톡톡 튀는 컬러와 귀여운 디자인의 팬시 UI(사용자환경)로 꾸며졌는데, 10종의 대기화면과 3가지 스타일의 테마 화면, 5종의 애니 다이얼 등을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매직홀은 감각적인 4차원 이미지의 TV광고와 온라인 콘텐츠가 인기를 모으며 신세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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