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프리미엄 가족보장플랜보험 출시

흥국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와 꼭 필요한 보장을 담은 ‘(무)프리미엄 가족보장플랜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의 종신보험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계지출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사망보험금을 일시에 크게 지급하는 일명 ‘프리미엄’급 상품이라는 게 흥국생명측 설명이다.

가장이 불의에 사망 또는 80%이상 장해 상태가 되었을 때나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같은 큰 질병으로 경제 활동이 중단되었을 때, 가족에게 충분한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에 각 가정마다 하나쯤은 꼭 필요한 필수보험이라 할 수 있다. 돌연사, 질병, 사고 등 원인이나 이유에 상관 없이 가입 첫날부터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100% 중복하여 일시에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것이 흥국생명, ‘(무)프리미엄 가족보장플랜보험’의 큰 장점이다. 일반사망 시 3억원, 교통사고 사망시 본인 과실을 따지지 않고 4억5000만원, 대중교통 사고 사망시 6억원 등이 보장된다.

특약가입을 통해 대한민국 사망원인 1, 2, 3위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2008년 대한민국 사망원인, 2009년 8월 31일 통계청 발표 기준) 또한 보장한다.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고액암은 8000만원, 일반암과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은 4000만원의 진단금을 보장하고 있다. 가입 1년 미만은 50%만 지급한다.

/[e-mail]강두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