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미탈 해외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2009.10.13 22:13
수정 : 2009.10.13 22:13기사원문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과 아르셀로미탈의 락시미 미탈 회장이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철강협회(WSA) 총회에서 만나 양사의 우의를 다지고 슬래브 안정 수급과 해외 상호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락시미 미탈 회장은 동국제강이 1986년부터 현재까지 아르셀로미탈의 브라질 고로사인 AMT사로부터 후판용 철강 반제품인 슬래브 1000만t 이상을 조달해 온 것을 기념해 장세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이 회사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단위의 슬래브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매년 50만∼80만t의 슬래브를 구매하고 있다.
/yhj@fnnews.com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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